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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널A 사건' 연루 의혹 한동훈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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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널A 사건' 연루 의혹 한동훈 무혐의 처분

입력
2022.04.06 18:12
수정
2022.04.06 19:09
0 0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뉴스1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뉴스1

이른바 '채널A 사건' 연루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이 검찰 수사 2년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6일 강요미수 혐의로 고발된 한 검사장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이정수 지검장 주재로 차장검사들과 부장검사들이 회의를 열고 수사팀이 보고한 한 검사장 무혐의 처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수사팀은 수사 경과와 무혐의 처분 취지 등을 설명했고, 참석 간부들이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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