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우수한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와 '지역혁신 선도기업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정윤만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린'경남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지역혁신 선도기업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선정된 기업은 금융우대 혜택 외에도 경남도로부터 ①연구개발 ②투자확대 ③판로개척 ④인재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경남도는 상반기에 선도기업 4개사를 선정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대호아이앤티, ㈜락토메이슨, ㈜에코맘의산골이유식농업회사법인, ㈜영케미칼이다.
정윤만 상무는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우수한 기업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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