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고백한다. 남편 한창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장영란이 출연한다.
장영란은 자신의 동력, 그리고 자존감의 이유로 아버지를 꼽는다. 아버지는 데뷔하기 전부터 연예인이 된 이후까지 장영란에게 무한한 사랑을 줬다. 장영란의 이야기를 들은 지석진은 "이런 아버지는 없다"며 감탄한다.
이후 장영란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는 "슈퍼맨 같았던 아버지인데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어 장영란은 아버지가 떠나던 그날을 떠올리며 뭉클한 사연을 고백한다.
다정한 남편 향한 애정
장영란은 아버지의 투병 기간 동안 늘 옆을 지켜줬던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한다. "남편이 무한대로 해줬다. 자신의 병원에 모셔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버지를 간호해 줬다"는 게 장영란의 설명이다.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은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2020년 tvN '신박한 정리'를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진실게임'에서 남편을 만났다. 난 패널이었고 남편이 게스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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