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마이산 도립공원과 주요 명소를 알리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마이산 도립공원 내 금당사와 부부시비, 마이산 탑사, 명인명품관, 가위박물관, 진안역사박물관, 미로공원과 관내 명소인 꽃잔디동산, 수선루, 부귀메타세콰이어길, 용담호 조각공원 등 30여 곳이다.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 설치 및 로그인 후 진안군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장소의 스탬프존으로 접근해 스탬프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5개, 10개, 15개 이상 등 미션 달성에 따라 기념품을 차등해서 우편으로 발송해 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내 최고의 명소인 마이산을 비롯해 진안의 멋진 관광지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즐기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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