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93년 역사에 있어 첫 번째 SUV인 ‘프로산게(Purosangue)’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산게의 티저는 말 그대로 페파리 고유의 날렵한 디자인과 SUV 고유의 볼류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티저 속 프로산게는 최근 데뷔한 페라리의 스포츠카, 296 GTB를 떠올리게 하는 프론트 엔드와 SF90를 닮은 헤드라이트로 시선을 끈다.
페라리 측에서는 프로산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날렵한 실루엣,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예고한다.
업계에서는 프로산게에 대해 296 GTB와 같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기능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라리 역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정한 게임 체인저’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프로산게는 2022년 하반기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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