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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송파구, 공유형 전동킥보드 안전 방안 마련 外

입력
2022.03.30 13:5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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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질서 확립 방안 논의

서울 송파구청 청사.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청 청사.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질서 확립과 활성화를 위한 민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는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교통협력센터장을 좌장으로, ‘공유형 전동킥보드 발전 및 송파구와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과 이미숙 송파구 교통행정팀장은 공유형 전동킥보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행정적 관점과 방안을 설명했다. 지정토론에선 최영우 킥고잉 대표, 안종타 송파경찰서 교통과 시설팀장 등 전문가 6명이 전동킥보드 사고 방지 대책을 심층 논의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 중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국토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에 건의하고 즉시 시행 가능한 부분은 구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개발자 교육 지원

서울 영등포구 '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 '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다음 달 11일부터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버스(가상 공간) 콘텐츠 기획개발자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상공간 디자인 △가상현실(VR) 360도 영상 촬영 및 콘텐츠 제작법 △건강·심리 상담과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다. 대상은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매월 25명씩 총 8기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국비 지원을 통해 교육 커리큘럼 40시간 이상 이수 시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출된 메타버스 개발자 분야의 전문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 했다.

구로구,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신청 서비스 도입

서울 구로구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신청 서비스 장면.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신청 서비스 장면.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격리통지서는 동주민센터 생활지원비 신청, 보험 신청, 회사·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증명서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발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구는 주민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격리통지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구로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신청 창구를 마련했다. 대상은 구로구민(외국인 포함)으로 재택치료, 생활치료센터, 병원 등에 격리 중인 확진자와 음성인 자가격리 대상자도 포함된다.

이성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은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담당 공무원은 업무 과중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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