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양준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준혁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 레전드 선수인 만큼 스포테이너로써 다양한 예능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양준혁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야구 선수 은퇴 후 지난 2019년 JTBC ‘뭉쳐야 찬다’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1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주 정성호 박슬기 박소라 강아랑 박광선 김태술 등이 소속돼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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