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4월 컴백 확정..."신보 준비 박차"

가수 정동원이 다음 달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동원이 다음 달 컴백한다. 트로트계를 사로잡은 '어린 왕자'의 귀환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동원이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신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동원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의 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판매량 14만 장에 달하는 기록을 세우며 남다른 음반 파워를 드러낸 정동원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