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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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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 선봉

입력
2022.03.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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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포집한 탄소를 건자재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폐유전이나 폐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까지 운영할 수 있는 지속성장 모델을 구축해 세계를 무대로 K-CCUS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의 ‘CCUS 사업’개념도

DL이앤씨의 ‘CCUS 사업’개념도

DL이앤씨는 2030년 CCUS 사업에서만 연간 2조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이제 기업의 존속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로 자리잡았다. CCUS는 배출된 탄소를 저장하거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로 중·단기적인 관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탄소중립을 위한 또 다른 대안으로 꼽히는 블루수소의 생산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제거하는 핵심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CCUS 투자도 가속화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인더스트리아크는 2026년 세계 CCUS 시장 규모가 25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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