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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루지… 한려해상 보며 내리막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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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루지… 한려해상 보며 내리막 씽씽

입력
2022.03.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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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비스만족대상]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루지를 개장한 스카이라인루지통영이 5년 연속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했다.

스카이라인루지는 바퀴 달린 무중력카트를 이용해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카트놀이시설이다. 36년 전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발명됐으며 현재 세계 7개 지역에서 스카이라인루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여름 부산에도 스카이라인루지 지사가 오픈됐다.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도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전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땀이 인정받았기에 의미가 더 컸다.

스카이라인루지통영 랍빈 사디르 지사장은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면서도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고객서비스뿐만 아니라 안전과 관련된 모든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통영시 및 각종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인루지통영은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두 개의 트랙을 추가했으며 방문객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내려다보이는 미륵산에서 절경을 즐기며 하강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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