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기술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토요타가 새로운 기술 개발에 나선다.
토요타는 최근 브랜드의 공식 채널을 통해 GR 야리스 등과 같은 고성능 컴팩트 모델들을 위한 8단 자동 변속기를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판매 중인 GR 야리스는 ‘주행 즐거움’을 위해 6단 수동 변속기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요타는 이미 내부적으로 8단 자동 변속기의 개발 대부분을 마무리한 상태이며, 추가적인 조율 및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변속기 개발에는 가주 레이싱의 역할이 컸다. 특히 일반적인 자동 8단 변속기와 달리 스포티한 감각 개발에 공을 들였다.
토요타 측은 토크 컨터버 방식으로 변속기를 개발했고, 패들시프트를 함께 제공해 언제든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새로운 변속기가 개발된 만큼, GR 디비전의 다채로운 차량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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