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무성이 최근 10㎏ 감량에 성공했다고 고백하면서 팬들의 감탄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정우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가 영화 '뜨거운 피' 홍보차 출연했다.
이날 최무성은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관리 받고 운동해서 10㎏ 정도 뺐다. 운동하고 왔는데 플랭크 2분 하니 팔이 약간 떨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무성의 20대 때의 사진이 공개됐다. 최무성은 당시를 두고 "몸무게 60㎏ 정도 나가던 때 같다"면서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월 최무성은 97㎏의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최무성 측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하면서 "최근 체중이 97kg까지 늘며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아지는 걸 느꼈다"면서 체중 감량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는 의사의 소견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결과 이후 최무성은 경각심을 갖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1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무성이 출연한 영화 '뜨거운 피'는 김언수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 '뜨거운 피'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고래'로 등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이날 개봉하고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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