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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의원 8년 보좌, 실전 경험 풍부" 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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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의원 8년 보좌, 실전 경험 풍부" 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입력
2022.03.22 12:56
수정
2022.03.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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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침체된 민생 경제 가장 먼저 챙길것"
"경산시장 적합도 조사 3회 연속 1위" 주장

오세혁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경북 경산시 중방동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윤창식 기자

오세혁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경북 경산시 중방동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윤창식 기자

"8년 동안 최경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면서 누구보다도 경산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이 풍부하다"

지난 17일 도의원직을 사퇴한 오세혁(58) 전 경북도의원이 22일 경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로 침체된 민생 경제를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중방동 선거사무실에서 “경산 경제와 산업을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 쉴 틈 없이 일하겠다”며 “경산을 새로운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만드는 등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확충에 힘쓰겠다”며 말했다.

공약으로 △대구지하철 1,2호선 트램연장 △3호선 중산동-옥산동-백천동-사동 연장 추진 △중산지구 복합문화센터건립 △산학연 혁신플랫폼 구축 △기업유치, 청년 취업과 창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임지두의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을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의 교두보로 완성 등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경산시장적합도 여론 조사에서 3회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며 "지명도와 호감도에서 타 후보에 앞서있다"고 자평했다.

자인 출신으로 △경산초ㆍ경산중ㆍ능인고ㆍ대구한의대 졸업 △10ㆍ11대 경북도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보좌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 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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