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가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구대륙 와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로마 로쏘'로 '베스트 오브 2022'상, 그리고 나파밸리 와인 2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구대륙 레드와인 전체 부문에서 ‘Best of 2022’를 수상한 이탈리아 포지오 레 볼피(Poggio le Volpi)의 '로마 로쏘'(Roma Rosso)는 낭만과 역사의 도시 로마의 떼루아가 만든 와인이다. '로마 로쏘'는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암 토양에서 재배한 몬테풀치아노(50%), 쉬라즈(30%), 체사니제(20%)를 블렌딩해 만든다. 짙은 붉은색의 와인에선 잘 익은 열대 과실향과 체리향이 가장 먼저 올라온다. 출중한 밸런스의 바디감과 이탈리아 와인 특유의 발랄한 산미감이 입을 기분 좋게 만든다.
그리고 신대륙 레드와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스톤헤지 그랑 리저브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Stonehedge Grand Reserve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은 프렌치 오크통에 숙성해 묵직한 바디감에 블랙베리와 산딸기의 농익은 아로마가 어우러져 응축된 강렬한 맛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 스펙테이터 91포인트를 받았으며 나파 밸리 최고 품질의 포도만 엄선하여 소량 생산하는 부티크 와인으로 뛰어난 맛과 가성비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신대륙 레드와인 부문에서 또 다른 대상을 차지한 헤븐스 와이너리의 '헤븐스 나파 밸리 멜롯'(Havens Napa Valley Melot)은 나파 밸리의 저명한 와인메이커 돈 베이커에 의해 양조되고 있으며 휼륭한 품질로 명성이 높은 스테이지 코치 빈야드의 포도를 양조에 사용하고 있다. 나파 밸리의 떼루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우아한 캐릭터와 균형감 그리고 부드러운 바디감이 깊은 여운을 남기는 멜롯이다. 로버트 파커 92포인트를 받았으며 장기숙성 잠재력을 지닌 클래식 나파 밸리 스타일 멜롯이다.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 김승학 대표는 “전문화, 세분화되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와인 시장의 수 많은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 자사의 제품을 베스트상과 대상에 선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대상 선정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와인들을 발굴하여 최선의 가격에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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