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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여정에 공감"…오스카 아이삭이 꼽은 '문나이트'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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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여정에 공감"…오스카 아이삭이 꼽은 '문나이트'의 매력

입력
2022.03.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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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아이삭(오른쪽)과 에단 호크가 '문나이트'의 화상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오스카 아이삭(오른쪽)과 에단 호크가 '문나이트'의 화상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배우 오스카 아이삭이 '문나이트'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오스카 아이삭, 에단 호크가 참석했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오스카 아이삭)의 이야기를 담는다. 그는 또 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영웅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된다.

오스카 아이삭은 스티븐부터 마크 스펙터, 미스터 나이트, 문나이트까지 다양한 인격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했다. '듄', '스타워즈' 시리즈, '인사이드 르윈' 등에서 열연을 펼쳤던 그가 '문나이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오스카 아이삭은 작품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슈퍼 히어로의 장르를 택하면서 이집트의 신화를 다룬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인물의 내적 갈등을 함께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라우마를 겪은 주인공이 건강한 정신을 되찾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나간다고 강조했다. 오스카 아이삭은 "인물의 여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보통 악당이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지 않으냐. 선한 인물이 문제를 겪으면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게 이 스토리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문나이트'는 오는 30일부터 볼 수 있다.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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