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었다.
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6분쯤 서천군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금속건조기가 폭발해 근로자 A(27)씨가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다.
A씨 동료들은 "기계가 터져서 직원이 머리 부상을 입었다"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해당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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