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의 EdTech 전문 기업인 ㈜인튜브는 사람을 위한 기술 창출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토대로 보유중인 AI 기술을 확산하고자, 글로벌 물류기업인 UP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물류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다.
인튜브의 서비스인 ‘튜빗’은 국내의 중소매장 제품을 글로벌 유통이 가능한 Fintech 기반의 유통 플랫폼 및 해외거주자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UPS와의 협약을 통해 자동화된 물류 입출고와 반환, 당일 해외 발송까지 가능한 개인형 스마트 웨어하우스(warehouse) 서비스를 제공한다.
튜빗은 AI 기반의 사용자 패턴 분석, 추천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언어와 환경 제약을 받지 않는 자동화된 다국어 구매 서비스를 추가하여, 향후 해외 구매자가 국내에 유통되는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AI 기반의 수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튜브 이대현 대표는 “국내 상품에 대한 해외 구매자들의 선택 범위는 K-pop 관련 상품이 많았으나, 코로나 19 확인 이후로는 그 범위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넓어지고 있다”며 “수출이 중요한 현재, 더 많은 국내 상품을 해외로 유통하기 위해서는 개인에 특화된 서비스들과 인프라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