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3단체는 제66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윤미선씨가 제안한 ‘신문 읽기 사이에는 생각하는 자리가 있습니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남원우씨의 ‘나를 키운 신문 내 아이 키울 신문’과 이영호씨의 ‘세상이 소문을 쫓을 때 신문은 진실을 찾습니다’ 등 2편이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윤씨의 대상작을 두고 “뉴스 포털에 대비한 신문의 장점, 정보매체로서 신문이 갖는 고유의 역사적 가치, 신문에 대해 독자들이 갖는 정서적 가치 모두를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신문의 날 기념대회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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