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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와키 사쿠라·김채원, 하이브X쏘스뮤직 합작 걸그룹 재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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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와키 사쿠라·김채원, 하이브X쏘스뮤직 합작 걸그룹 재데뷔

입력
2022.03.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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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나란히 쏘스뮤직 이적을 공식화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나란히 쏘스뮤직 이적을 공식화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나란히 쏘스뮤직 이적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 멤버로 재데뷔할 예정이다.

쏘스뮤직은 14일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공식화했다.

더불어 쏘스뮤직은 "좋은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간 계약설만 무성하던 두 사람의 쏘스뮤직 행이 공식화 된 셈이다. 앞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해 3월에 이어 8월까지 하이브와의 전속계약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채원 역시 지난 8월 전 소속사였던 울림을 떠나 하이브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하이브 측은 "아티스트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며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가운데 아이즈원 출신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쏘스뮤직에 합류하며 이들이 뭉쳐 만들 새 걸그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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