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양상국을 향한 위로를 부탁했다.
10일 오후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양상국의 부친 양영동님께서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양상국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안타까운 비보를 접하게 된 양상국에게 위로를 보내주시길 부탁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서부로 47 진영전문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 장지는 김해추모의공원이다.
한편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크게 될 스타' '고민타파 해결왕' '어럽쇼!' '소사이어티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2014년 응원가 '다이노스 다이겨쓰'를 발표하기도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