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방송인 양은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는 냄새를 맡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양은지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과 세 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목이 부어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상태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맛도 느낄 수 없지만 약을 복용하기 위해 음식을 잘 챙겨 먹었더니 몸무게가 2kg 늘었다고 했다.
양은지는 "안 걸리면 좋겠지만 무서워 말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며 "3일 정도 힘들고 아프다. 심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인후통과 콧물, 가래, 두통"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격리 기간이 끝나고 다이어트를 할 생각에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최근 양은지를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 윤박 김지은 이세희 김태리 윤찬영, 가수 이주혁, 에이핑크 정은지, 세븐틴 도겸 승관 에스쿱스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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