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선택한 홈웨어는 무엇일까. 연예계에서 소문난 그의 패션 센스는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침대 위에서도 빛났다.
제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카이 쿠마와 함께하는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제니가 넓은 침대 위에 누운 채 두 마리의 반려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반려견 카이 쿠마와 나른한 한 때를 보내는 편안한 모습 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이날 제니가 착용한 홈웨어였다. W 사가 론칭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C 사의 파자마 세트 중 하의를 착용한 제니는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크롭 반소매 티셔츠를 함께 매치해 셋업과 상반된 매력을 자아냈다.
제니가 이날 착용한 C 사의 파자마는 사랑스러운 파스텔톤 컬러와 다양한 패턴을 믹스매치한 수면 잠옷으로, 하의의 경우 밑단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세미 부츠컷 디자인과 부드럽게 몸에 밀착되며 연출되는 실루엣이 포인트다. 가격도 놀랍다. 평소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과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템을 적절하게 믹스매치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온 제니는 9만 원대(세트 기준)의 파자마 세트 하의를 착용해 통통 튀는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했다.
대신 크롭 티셔츠는 명품 브랜드 A 사의 아이템을 선택해 럭셔리한 이미지도 놓치지 않았다. 가슴팍에 위치한 화려한 로고 프린팅이 시선을 사로잡은 해당 크롭 티셔츠는 약 18만 원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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