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12명 중 현진을 제외한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일정을 중단한 채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1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그리고 올리비아 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8일에는 하슬 여진 비비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이 전해졌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 멤버 중 일부가 스케줄에 앞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멤버들은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진행했고 지난달 26일 하슬 여진 비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018년 8월 데뷔했다. 멤버들은 '하이 하이(Hi High)' '버터플라이(Butterfly)' '소 왓(So What)'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