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혼인신고 후 약 6개월 만이다.
24일 방송가에 따르면 윤계상의 신혼여행지는 하와이다. 그가 개인적으로 준비한 여행이다. 하와이는 정준호 이하정, 황정음 이영돈도 신혼여행지로 택했던 곳이다.
윤계상 부부의 하와이 행과 관련해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윤계상은 지난해 8월 5세 연하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결혼식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윤계상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팬카페 연인계상에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제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는 글을 게재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윤계상은 1999년 god 멤버로 데뷔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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