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슈팅0개’ 손흥민…토트넘, 강등권 번리에 0-1 패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슈팅0개’ 손흥민…토트넘, 강등권 번리에 0-1 패배

입력
2022.02.24 07:52
수정
2022.02.24 07:52
0 0
토트넘 손흥민이 24일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번리전에 출전해 있다. 번리= TPX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24일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번리전에 출전해 있다. 번리= TPX 연합뉴스

손흥민(30)이 풀타임을 소화한 토트넘이 강등권인 번리에 패했다.

토트넘은 24일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번리전에서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후반 26분 벤 미에게 내준 결승 골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리그 8위(승점 39)에 머물렀다.

반면 번리는 지난 라운드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3-0으로 완파하며 리그 11경기 무승(7무 4패)에서 벗어난 데 이어 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8위(승점 20)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단 1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7.3점), 에메르송 로얄(7.0점), 위고 로리스(6.9점)에 이어 토트넘에서 4번째로 높았고,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같은 점수였다.

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머리로 결승 골을 넣은 번리의 벤 미, 어시스트를 기록한 미드필더 조시 브라운힐이 8.5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토트넘과 번리의 13라운드는 당초 지난해 11월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번리 현지의 폭설로 미뤄진 뒤 이날 열렸다.

최동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