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원이 불안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 만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다원이 현재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간 다원과 상의하여 일정을 소화하면서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왔지만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다원과 상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다원은 추후 계획된 엠넷 '퀸덤2' 등 우주소녀의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원은 2019년에도 한 차례 불안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적 있는 만큼 팬들의 우려가 모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다음 달 31일 방송되는 엠넷 '퀸덤2'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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