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끝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마이걸 효정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효정은 지난 22일 오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한 뒤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효정은 앞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교차 감염 됐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오마이걸 멤버의 확진은 지난달 말 유빈 이후 두 번째다. 지난달 27일 멤버 효정이 참여한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유빈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유빈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은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오마이걸은 다음 달 새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상태다. 컴백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유빈에 이어 효정까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며 팬들의 우려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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