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PCR 검사를 실시한다.
23일 소속사 엘디스토리 측 관계자는 본지에 "장동민이 지난 22일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iHQ '주주총회',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2', MBC '구해줘! 홈즈'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주주총회'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다음 촬영이 3월로 예정돼 있다. 마지막 촬영은 2주 전이었다. 다른 출연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철부대2' 측 관계자는 "방송 일정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장동민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수미네 반찬' '문제적 보스' '씬의 퀴즈'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