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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 시청률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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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 시청률 어땠나

입력
2022.02.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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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가 강철부대원들의 부대별 첫 만남과 대결을 다루면서 순항을 시작했다. 채널A, SKY채널 제공

'강철부대2'가 강철부대원들의 부대별 첫 만남과 대결을 다루면서 순항을 시작했다. 채널A, SKY채널 제공

‘강철부대2’가 강철부대원들의 대결을 다루면서 시즌1과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방송된 채널A와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209%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6.2%까지 치솟았다. 지난 시즌1의 첫 방송이 전국 기준 2.943%, 최종회가 4.746%를 기록한 것을 비교했을 때 여전히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첫 만남과 동시에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진행을 맡은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아이브 멤버 유진 최영재는 뜨거운 박수로 ‘강철부대2’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게 된 유진은 시청자를 향한 당찬 인사와 경례로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각 부대의 군복을 입고 등장한 강철부대원들의 부대별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해병대수색대를 선두로 스튜디오에 입장한 강철부대원들은 서로를 쉴 틈 없이 견제했다. 특히 강렬한 빨간 베레모의 SART와 올 블랙 정장의 HID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8개의 부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첫 공식 이벤트 ‘턱걸이 지명전’이 진행됐다. 해병대의 이대영은 UDT를 눌러보고 싶은 상대로 지목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에 UDT의 김명재가 응수, 치열한 대결 끝에 김명재에게 첫 승리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후 강철부대원들은 첫 번째 미션을 위해 황병산으로 향했고 최영재는 최강대원 3인을 선정하기 위한 종목으로 참호 격투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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