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경규 "MBC 복귀 10년 만, '호적메이트' 3년 갈 것" 확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경규 "MBC 복귀 10년 만, '호적메이트' 3년 갈 것" 확신

입력
2022.02.22 14:27
수정
2022.02.22 15:17
0 0
이경규가 복귀 소감을 전했다. MBC 제공

이경규가 복귀 소감을 전했다. MBC 제공

개그맨 이경규가 MBC에 돌아온 소감을 전하며 '호적메이트'의 흥행을 확신했다.

2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이경규 김정은 딘딘 허재 조준호 조준현 형제와 이경원 PD가 참석했다.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태어나 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추석 특집 파일럿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이날 이경규는 "MBC 복귀가 확정이 됐다. 몇 년만에 돌아왔다. 살짝씩은 했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건 10년 만이다. 일산 MBC는 나랑 안 맞는 거 같다. 상암동이 나랑 맞네. 잘될 거라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녹화를 쭉 해보니까 프로그램이 괜찮다. 3년 이상은 한다. 내가 했던 프로 중에서 3년 이상 안 한 프로가 별로 없다. 우리('호적메이트')는 3년 버틴다"고 단언했다.

그는 "내가 해보면 감을 잡는다. 운이라는 게 있고 그게 맞아 떨어지는 거 같다. 지금은 동계올림픽과 대선이 묶여있어 그쪽으로 화제가 몰리는데, 봄 되면 본격적으로 차고 나간다. 지켜봐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