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도권, 월요일 출근길 눈... 아침 영하 10도 강추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도권, 월요일 출근길 눈... 아침 영하 10도 강추위

입력
2022.02.20 17:47
수정
2022.02.20 17:54
0 0

주 중반까지 한파 이어지다 금요일 꺾일 듯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 등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20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뚝섬지구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뉴스1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 등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20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뚝섬지구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뉴스1

2월의 마지막 주인 21~27일에는 주 중반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눈이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또 새벽부터 수도권에 눈이 날리기 시작해 아침에 강해진 뒤 낮까지 내릴 예정이다. 충남 서해안에도 새벽 한때 눈이 내리고, 충청 북부와 전라 서해안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을 저속 운행하고, 특히 수도권에선 출근길 교통 안전에 더욱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인 25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윤태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