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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문세윤이 전한 근황 "걱정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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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문세윤이 전한 근황 "걱정하지 마"

입력
2022.02.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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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근황을 전했다. 한국일보 자료 사진

개그맨 문세윤이 근황을 전했다. 한국일보 자료 사진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개그맨 문세윤이 근황을 전했다.

문세윤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Don't worry(걱정하지 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36.5도를 나타내고 있는 체온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자 올린 게시물이다.

문세윤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 감염으로 인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된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문세윤은 가벼운 인후통 증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서 문세윤은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 및 치료에 들어갔다. 현재 문세윤은 KBS2 '1박2일'과 IHQ '맛있는 녀석들'은 녹화를 취소했다. 특히 '맛있는 녀석들'의 경우에는 함께 출연 중인 홍윤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녹화가 미뤄지는 중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 3,135명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연예계에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방송가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들이 녹화를 연기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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