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팀 내 연쇄 확진 여파는 없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16일 "비투비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음성 판정을 받은 다섯 멤버는 지난 15일 멤버 서은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PCR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나머지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연쇄 감염은 피했다.
앞서 서은광은 지난 14일 목감기 증상을 보인 뒤 진행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은광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은광은 확인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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