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포르쉐의 감성을 독특하게 제시하는 튜너, ‘싱어(Singer Vehicle Design)’가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다.
터보 스터디(Turbo Study)로 명명된 싱어의 새로운 차량은 지난 1989년부터 1994년까지 판매된 964를 기반으로 한다.
싱어는 964 차체 위에 930의 감성을 구현할 수 있는 각종 디자인 요소 및 부품 등을 새롭게 제작, 개발했다.
이를 통해 클래식한 911의 감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클래식한 감성의 휠, 싱어 레터링을 더한 리어 스포일러를 더했다.
실내는 말리부 샌드 및 다크 포레스트 패널의 깔끔한 색채의 대비를 통해 클래식한 911를 추구하는 ‘싱어’의 매력을 잘 드러냈다.
수평대향 3.8L 트윈터보 엔진은 최소 450마력의 성능을 내며 수동 변속기, 후륜구동 레이아웃이 주행 가치를 더한다.
싱어는 2022 굿우드 오브 스피드 페스티벌, 몬터레이 카위크 등에서 ‘터보 스터디’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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