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감각을 자동차가 아닌 곳에서 피어나게 하는 디자인 브랜드, ‘포르쉐 디자인(Porsche Design)’이 출범 50주년을 맞이했다.
포르쉐와 포르쉐 디자인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르쉐의 아이콘, 911를 ‘포르쉐 디자인’의 감성으로 다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르쉐 디자인은 가장 독특한 오픈 톱 모델로 개발된 ‘포르쉐 911 타르가’를 기반으로 특별 사양을 개발했다.
포르쉐 디자인 특유의 깔끔하고 명료한 구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독특한 요소들을 차체 곳곳에 더해 ‘일반적인 911 타르가’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실제 포르쉐 디자인은 911 타르가에게 새롭게 디자인된 휠과 전용의 리버리, 배지 등을 더했다.
더불어 실내 공간에서도 스포츠-텍스 시트를 비롯해 아날로그 시계의 새로운 디테일 등을 더해 특별한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포르쉐 디자인은 최신의 911 타르가 외에도 1972년의 911 T2.4 타르가 역시 포르쉐 디자인 스타일로 다듬어 ‘페어링’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포르쉐 디자인이 다듬은 911 타르가는 750대 한정으로 생산, 판매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