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천서 '역대 최다' 3931명 신규 확진...하루 새 949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천서 '역대 최다' 3931명 신규 확진...하루 새 949명↑

입력
2022.02.09 10:23
0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5만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5만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인천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3,931명(해외 유입 19명 포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6만7,849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도 하루 만에 깨졌다. 전날 발표된 지난 7일 하루 확진자는 2,982명으로, 949명이 더 적었다.

인천 하루 확진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5일 2,500명→6일 2,238명→7일 2,376명→8일 2,982명으로 나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4,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입원 환자는 이날 0시 기준2만6,941명으로, 전날보다 3,599명이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1만777명으로 1만명을 넘겼다. 사망자는 344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증가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병상 중 562병상이 사용 중(가동률 32.4%)이다. 중증환자와 준중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은 각각 10.8%, 46.7%로 집계됐다.

이환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