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CTV분석 용의자 파악 주력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40분쯤 구미시 형곡동 한 빌라에서 A(6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와 따로 살고 있는 자녀가 “엄마와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A 씨의 몸에 상처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감식 등을 통해 타살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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