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COVID 19) 등으로 인해 전세계의 다채로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GM(General Motors)가 기술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GM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미래 시장의 경쟁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기술력 강화를 선언했다.
이러한 행보의 시작은 ‘기술’ 인력 강화에 있다. GM은 빠른 시일 내에 8,000명 규모의 기술 인력 채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자동차 및 공학 기술 외에도 소프트웨어, AI, 전기 공학, 그리고 해킹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부분 등 다채로운 범주에서 인력 확보에 나선다.
기술 인력 확보는 최근 GM의 전략적 행보 중 하나다. 실제 GM은 지난 2020년 말부터 2만 명이 넘는 기술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내연기관 관련 기술 부서는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앞서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GM의 관계자들은 “과거의 기술이 아닌 미래를 위한 기술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 밝히며 지속적인 기술력 및 인력 강화의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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