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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오는 2030년까지 35종의 전기차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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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오는 2030년까지 35종의 전기차 공개 예고

입력
2022.02.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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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2030년까지 35종의 전기차 공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2030년까지 35종의 전기차 공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Renault Nissan Mitsubishi Allianc)가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얼라이언스의 전기차 전략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다채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조를 이어 받았다.

특히 얼라이언스는 오는 2030년까지 총 35종의 전기차를 새롭게 개발, 공개하고 전기차 시대의 경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2030년까지 35종의 전기차 공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2030년까지 35종의 전기차 공개

또한 전기차 개발의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전기차의 대부분을 ‘얼라이언스 공용 플랫폼’을 활용활 예정이다.

CMF-AEV, KEI-EV, LCV-EV, CMF-EV 및 CMF-BEV 등으로 명명된 새로운 플랫폼은 오는 향후 얼라이언스 전기차의 기반이 된다.

특히 CMF-BEV는 닛산 미크라, 르노 R5 그리고 알핀의 전기차 등에 적용되어 첫 선선을 보일 예정이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2030년까지 35종의 전기차 공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2030년까지 35종의 전기차 공개

얼라이언스는 다채로운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전기차 제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생산 및 비용 절감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제작의 비용을 낮추고, 나아가 고객들의 ‘구매 비용’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과연 얼라이언스가 제시할 전기차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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