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 회동 예정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만
미국 금리인상·우크라이나 사태 등 논의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국의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에 대해 논의한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9월 30일 이후 4개월만이다.
회의에서는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고조, 자영업자 부채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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