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어지럼증을 호소했던 가운데, 응급실을 다녀온 뒤 현 상황을 알렸다.
김기수는 6일 오후 SNS를 통해 병원을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어제 밤 응급실. 검사 다 했다. (결과는) 문제가 없게 나왔다"며 "월요일 신경정신과랑 이비인후과에서 추가로 검사를 받으라고 하더라"고 알렸다.
앞서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정 때부터 심각한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고 호소해 우려를 자아냈던 그는 "걱정시켜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당시 김기수는 유튜브 채널에 짧은 영상을 게재한 뒤 "농담이 아니라 너무 어지럽다. 그래서 지금 (영상) 편집이 굉장히 늦어지고 있다"라며 혼자서 제대로 걷는 것조차 어려운 듯한 모습을 보여 충격을 전했다.
한편 김기수는 2001년 K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최근 뷰티 유튜버로 전향, 구독자 11만 명 가량을 보유한 채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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