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서울체크인'의 포스터. 티빙 제공
가수 이효리의 인기는 여전하다. 그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체크인'이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정규 오리지널로 돌아온다.
4일 티빙은 "'서울체크인'이 2022년 봄 정규 오리지널을 확정 지으며 이효리의 소울 풀 서울 라이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배낭 하나 들고 제주도에서 서울로 상경한 이효리의 '2021 MAMA' 호스트 준비 과정부터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등 댄스 가수들의 깜짝 모임까지 즉흥적으로 흘러가는 서울 스토리를 담았다.
티빙은 "OTT 사상 전례 없이 공개 3일 전 '서울체크인' 론칭을 발표하고, 파일럿 형태의 단일 콘텐츠를 공개하며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방식을 시도했다. 공개 전부터 '서울체크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공개 당일 대비 2, 3일차에는 유료가입기여자수 합산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시청 UV 역시 티빙 최고 화제작인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보다 2배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부터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유료 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음악감독을 맡아 프로듀서 드레스, 베이시스트 이정훈, 싱어송라이터 안다영과 완성한 음악은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티 팝이 더해진 서울 곳곳의 아름다운 경치가 이효리의 솔직함을 빛냈다. 정규 오리지널에서는 한층 세련되고 도회적인 느낌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을 통해 이효리의 서울 라이프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이어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서울체크인'은 2022년 봄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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