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용부, '양주 채석장 매몰 사고' 삼표산업 압수수색
알림

속보 고용부, '양주 채석장 매몰 사고' 삼표산업 압수수색

입력
2022.01.31 16:25
0 0
양주 채석장 매몰 사고 이틀째인 지난 30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입구에서 트럭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양주 채석장 매몰 사고 이틀째인 지난 30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입구에서 트럭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고용노동부가 경기 양주시 채석장 매몰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삼표산업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고용부는 이날 오후 3시 45분쯤부터 경기 양주시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 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양주사업소의 토사 붕괴 위험에 대비한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9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김모(55)씨와 천공기 기사 정모(28)씨 등 작업자 2명이 숨졌다. 또 다른 작업자인 천공기 기사 정모(52)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우태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