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이달 분양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 중이다. 견본주택은 지난주 오픈했다.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 동, 전용면적 59~185㎡, 총 3,731세대(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로 구성된다.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은 약 36만4,232㎡ 면적에 공동주택, 학교, 보육시설,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는 고산IC,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를 비롯한 판교·분당신도시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까지 10분대, 신분당선·2호선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도 있다.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2024 년 완공되면 2만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 밖에 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하나로마트 모현점, 모현레스피아 등 편의·문화시설이 가깝다. 또 광주 태전·고산지구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초·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자율형사립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공원화 단지로 조성돼 근린공원과 새골산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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