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Power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동화, 디지털, 고객만족 및 ESG' 등을 강조한 브랜드의 로드맵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취임 후 1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를 비롯해 이상국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 요하네스 슌 부사장 등 주요 임원이 참여해 '중요성'에 힘을 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순수 전기차 등의 올해 제품 출시 계획, 디지털 플랫폼 전략, 친환경 및 ESG 활동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2022년 회사의 비전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2022년 다채로운 신차가 눈길을 끈다. 실제 브랜드는 더 뉴 CLS, 더 뉴 C-클래스, 'AMG GT 4-도어 쿠페는 물론 더 뉴 EQE와 더 뉴 EQB는 물론 AMG EQS 53 4MATIC+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출시를 예고한 더 뉴 EQE는 더 뉴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또한 AMG EQS 53 4MATIC+ 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가 선보이는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최고출력 484 kW, 최대토크 950 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3.8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차 및 중고차 온라입 샵을 새롭게 열고, 지난해에만 6개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추가해 현재 61개의 전시장과 74개의 서비스센터 2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등을 갖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 리더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앱(Mercedes-Benz Service App)’을 새롭게 출시해, 기존 전화 또는 온라인 웹을 통해서만 가능 했었던 서비스센터 온라인 예약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까지 확대한다.
또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 9월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Mercedes Online Shop)’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사회공헌위원회는 출범 8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환경,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을 추구하는 ESG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며 보다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2021년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를 주제로 다섯 번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그린플러스(GREEN+)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2022년에도 경쟁력 있는 모델과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성장 모멘텀을 달성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으로 한국 사화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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