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가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6.202%를 기록했다. 이에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고스트 닥터'에게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됐다.
이날 차영민(정지훈)과 고승탁(김범)은 성공적인 첫 공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졌다. 이 가운데 차영민과 고승탁의 비밀이 들통날 위험도 여러 번 찾아왔다. 먼저 안태현(고상호)이 차영민의 시그니처 오피 레코드(수술 기록지)가 고승탁이 작성한 수술 기록지와 같다는 사실을 발견해 냈다.
이 때문에 차영민과 실랑이를 벌이는 고승탁이 허공에 대고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게 된 성미란(윤다경)은 충격에 휩싸였고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전국 기준 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SBS '그 해 우리는'은 4.2%를 기록했다. JTBC '한 사람만'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0.898%를 기록했다. TV조선 '개나리학당'은 6.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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