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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꺾고 월화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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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꺾고 월화극 1위

입력
2022.01.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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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가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tvN 제공

'고스트 닥터'가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tvN 제공

'고스트 닥터'가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6.202%를 기록했다. 이에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고스트 닥터'에게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됐다.

이날 차영민(정지훈)과 고승탁(김범)은 성공적인 첫 공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졌다. 이 가운데 차영민과 고승탁의 비밀이 들통날 위험도 여러 번 찾아왔다. 먼저 안태현(고상호)이 차영민의 시그니처 오피 레코드(수술 기록지)가 고승탁이 작성한 수술 기록지와 같다는 사실을 발견해 냈다.

이 때문에 차영민과 실랑이를 벌이는 고승탁이 허공에 대고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게 된 성미란(윤다경)은 충격에 휩싸였고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전국 기준 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SBS '그 해 우리는'은 4.2%를 기록했다. JTBC '한 사람만'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0.898%를 기록했다. TV조선 '개나리학당'은 6.4%로 집계됐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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