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와 결혼을 발표한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짧게나마 밝혔다.
지난 21일 이은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퇴근 후에 한 분 한 분께 감사연락 드리겠습니다"라면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는 앤디의 결혼 발표 이후 이어진 축하 인사에 대한 언급으로 추측된다.
앤디는 지난 19일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신화컴퍼니 역시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신화의 막내 앤디가 소중한 인연과 함께 아름다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다음날인 20일에 그의 예비 신부가 이은영 제주 MBC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함께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 커플인 앤디와 이은주는 약 1년 동안 교제했다.
한편 1990년생인 이은주는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한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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