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세계그룹 식구된 이베이코리아, '지마켓글로벌'로 새 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세계그룹 식구된 이베이코리아, '지마켓글로벌'로 새 출발

입력
2022.01.19 18:14
0 0
지마켓글로벌 로고

지마켓글로벌 로고

지난해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인수한 이베이코리아가 사명을 '지마켓글로벌'로 변경했다.

지마켓글로벌은 3개 브랜드(G마켓·옥션·G9) 중 가장 고객 충성도가 높고 규모가 큰 G마켓의 이름을 따 사명을 바꿨다고 19일 밝혔다. 지마켓글로벌은 "브랜드 영속성을 유지하면서 신세계그룹 디지털 플랫폼 축으로서 미래 사업에서 더 큰 성장 기회를 찾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베이코리아 사명 변경은 지난해 이마트에 인수되면서 예고된 사안이다.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이베이'라는 사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4억 원에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앞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도 사명을 SCK컴퍼니로 변경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최대주주 역시 이마트로, 현재 지분 67.5%를 보유 중이다.

지마켓글로벌은 전날 법원에 법인명 변경을 신청해 허가를 받았다. 이어 웹사이트 등 법인 명칭 표기 변경 작업을 시작했다. 지마켓글로벌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으로 여러 제안이 나왔지만 가장 규모가 크고 익숙한 브랜드인 G마켓이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곽주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