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데뷔 이후 최초로 관찰 예능에 나선다. 채널A 제공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준수가 생애 첫 관찰 카메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준수는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랑수업 수강생’의 막내 라인으로 합류, 자신의 일상을 대방출한다.
‘신랑수업’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대중에게 일상을 공개하게 된 김준수는 사전 인터뷰에서 “나의 신랑 점수는 솔직히 99점”이라고 밝히며, “술-담배도 일절 안 하고, 성격이 모나지 않고, 가족들도 소탈한 편”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관찰 카메라 속 김준수는 기상 직후 사탕을 섭취하고, 모닝 커피로 일상을 시작한다. 또 김준수는 샤워 장면과 모닝 루틴, 공연 준비 과정까지 자신의 하루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어느덧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에도 결혼을 망설이는 특별한 이유를 밝혀, 이승철을 발끈하게 만들기도 한다.
제작진은 “김준수가 관찰 카메라를 통해 상상 이상의 소탈한 모습을 보이면서 ‘역시 사람은 알고 봐야 한다’는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며, “공연 준비 과정에서는 배우 손준호를 만나 부부 상담에 나서며 특유의 다정한 면모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김준수의 첫 일상 공개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랑수업’은 워너비 신랑감들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 영탁이 신랑수업의 주인공들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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