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이 시청률 4%의 늪에 빠졌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은 전국 기준 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5.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1회 3.2%로 시작했던 '그 해 우리는'은 6회에서 4%로 올랐지만 더 이상 상승세를 보이진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최웅(최우식), 국연수(김다미)의 두 번째 로맨스가 그려졌다. 국연수의 달라진 모습에 최웅은 이상함을 감지했다. 이에 데이트 내내 지켜보던 최웅은 국연수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이 가운데 김지웅(김성철)은 자신의 방식대로 짝사랑의 실연을 이겨내고 있었다. 김지웅은 국연수의 모습에 심란한 마음을 느끼면서 "시간이 좀 필요해"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은 채널A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기록을 경신한 지난 방송분보다 더욱 상승해 8.523%의 수치를 보였다. JTBC'한 사람만'은 0.875%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0%대를 기록했다.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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